이번 개편은 부서의 명칭을 주민이 더 알기 쉽고 친숙하게 바꾸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한 것이다.

북구청은 이번 개편을 통해 주민생활지원국과 복지서비스과, 생명산업과 등을 생활지원국, 사회복지과, 농수산과로 각각 명칭을 변경했다.

또한 효율적인 청사 관리를 위해 공공청사 시설 유지관리에 관련된 업무를 통합하고 기존의 인력을 재배치해 재난관리과를 ‘시설재난관리과’로 변경했다.

시설재난관리과는 이번 개편으로 기존의 재난방재 업무 외에 연암동 종합복지회관 관련, 북구 관내 운동장 및 대회의실 사용신청, 청사 내 시설과 청소 및 소방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개편사항은 다음과 같다.

▲국·과 명칭 변경

△주민생활지원국(과)→생활지원국(과)△복지서비스과→사회복지과△생명산업과→농수산과△재난관리과→시설재난관리과

▲담당명칭변경

△도시녹지과 도시관리담당→도시행정담당△건축주택과 도시미관담당→도시디자인담당△보건소 방역의약담당→예방의약담당

▲담당신설-도시녹지과 도시계획담당

▲담당폐지-경제교통과 교통행정담당

▲담당이동-재난관리과 민방위담당→총무과

/ 권승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