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 심장혈관센터 확장 오픈
동강병원 심장혈관센터 확장 오픈
  • 김지혁 기자
  • 승인 2007.12.1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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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병원(이사장 박종국)은 11일 본관 2층에서 심장혈관센터 확장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동강병원(이사장 박종국)의 심장혈관센터가 11일 첨단 기종인 심혈관 조영기를 새로 도입하고 규모를 확장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동강병원은 순환기내과에서 운영하던 심장혈관센터를 본관 2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제2회 심장의 날’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 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지난 2004년부터 운영돼 지금까지 관상동맥 조영시술 2천여회, 스텐트 삽입술 900여 회를 시행한 바 있다.

또 지난 2006년에는 64채널 관상동맥 CT를 도입해 환자들이 고통없이 관상동맥 및 전신동맥 혈관병을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관상동맥 질환인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은 서구식 식이습관, 흡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및 노령인구의 증가로 크게 증가하는 추세며 호발 연령층도 더욱 젊어져 30~40대에도 흔히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김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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