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화학섬유연맹울산본부
이들은 “KG케미칼 사측은 지난해부터 달라진 태도로 단체협약 무시, 노조탄압, 손배가압류, 고소고발, 직장폐쇄, 접근금지가처분신청만을 내세우며 노사관계를 불신과 대립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KG케미칼 사측의 파업 장기화를 유도하고 구조조정을 위한 노조탄압과 길들이기로 일방적인 아웃소싱과 노조위원장 손배가압류, 거짓으로 사택을 매각한 것 등이 노사대립을 조장한 사례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울산본부는 송원산업은 지난 10년간 87차에 이르는 교섭을 진행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노조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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