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제1회 상하이 국제 U-15 축구대회 3위
현대중, 제1회 상하이 국제 U-15 축구대회 3위
  • 강귀일
  • 승인 2018.08.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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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학교(교장 장훈영)가 ‘제1회 상하이(上海) 국제 U-15 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이 대회는 각국을 대표하는 프로 산하 U-15 유소년 팀(8팀)이 출전한 가운데 조별 예선을 거쳐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상하이 럭키스타(중국)와 상하이 선화(중국), 세레소 오사카(일본), 울버햄튼 원더러스(영국), 벤피카(포르투칼), 상파울로(브라질), 유벤투스(이탈리아), 울산현대(한국)가 출전했다.

울산현대축구단 산하 유소년 팀인 현대중학교는 A조에 편성돼 2승 1패를 기록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아시아 팀으로는 유일하게 준결승전에 진출한 현대중은 지난 17일 진행된 준결승전에서 B조 1위 팀인 벤피카(포르투칼)와 맞붙었으나 0대3으로 패해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지난 18일 3위 결정전에서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영국)를 최종 스코어 4대 2로 물리치고 3위를 차지하게 됐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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