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는 16일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교무회의실에서 ‘지역기반 글로벌 관광인력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울산과학대와 동구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기반 글로벌 관광인력 양성교육은 동구지역에 글로벌 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조선업 침체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이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동구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최종적으로 15명을 선발했다. 동구는 이 사업을 위해 1억5천400만원을 투입했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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