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의원-온산공단협회장, 산업폐기물 현황 점검
강길부 의원-온산공단협회장, 산업폐기물 현황 점검
  • 정재환
  • 승인 2018.08.1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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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부(무소속·울산 울주) 의원은 16일,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국회의원사무실에서 최승봉 온산공업단지협회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울산 산업폐기물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울산지역 내 산업폐기물 매립업체 3개사가 운영되고 있으나, 향후 2년 내 2개사가 사용 종료 및 수명연장을 위한 반입량 감축이 불가피하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울산 지역 산업폐기물 매립장 용량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라며 “특히 온산공단 내 산업폐기물 매립시설은 사실상 가동중단 상태로 조속한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산자부, 환경부 등 관련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기업 활동에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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