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싱가포르서 ‘슈퍼매시업 콘서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싱가포르서 ‘슈퍼매시업 콘서트’
  • 김종창
  • 승인 2018.08.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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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의 한류 축제로 열리는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싱가포르에서 ‘BOF 슈퍼매시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8 BOF 슈퍼매시업 콘서트’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한류 팝 페스트 2018 (Hallyu Pop Fest 2018)’의 프리쇼로 진행돼 열기를 더한다.

‘한류 팝 페스트 2018’은 홍콩,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을 포괄하는 K-POP 매니아층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다.

국내·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열렸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쇼케이스와 이브닝콘서트로 나눠 진행한다.

이 중 ‘BOF 슈퍼매시업 콘서트’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해외 쇼케이스 행사로 3일 동안 진행되며, 걸그룹 모모랜드, 구구단, 드림캐쳐와 유승우, 정세운, 그룹 마이틴(MYTEEN)이 출연한다.

또 이브닝 콘서트에는 워너원, 소녀시대의 태연, 에이핑크, EXID, 비투비(BTOB), 엔시티127(NCT 127) 등 한류를 이끄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류 팝 페스트와 ‘2018 BOF 슈퍼매시업 콘서트’에 대한 현지의 관심은 뜨겁다. 총 판매 티켓 3만3천여장 중 현재 70% 이상 판매됐다.

‘BOF’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아시아 No.1 한류 페스티벌이다.

‘BOF’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국내 최정상 뮤지션 및 아티스트들 그리고 다양한 부산발 문화 콘텐츠가 함께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bof.or.kr) 또는 공식페이스북 (www.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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