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폭염 식혀줄 ‘단비’… 예상 강수량 30~80㎜
울산, 폭염 식혀줄 ‘단비’… 예상 강수량 30~80㎜
  • 성봉석
  • 승인 2018.08.1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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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 15일부터 16일 오후까지 폭염을 식혀줄 ‘단비’가 내리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울산지역은 15일부터 16일까지 제15호 태풍 ‘리피(LEEPI)’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며,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온은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앞바다에서 16일 1~4m로 일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곳에 따라 천둥, 번개가 치고, 시간당 20~30㎜의 많은 비가 오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길 바란다”며 “산간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객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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