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보건소가 여름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만 6세 미만 영유아에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6~12개월 영아에게 빈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빈혈검사 결과 수치가 낮을 경우 영양제 지급과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 연계로 영양상담·교육을 지원한다.

북구보건소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를 월령별 건강검진을 통해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예방 및 건간관리에 힘쓰고 있다.

성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