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번영로에 있는 울산진산면세점 2층에서 울산큰애기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큰애기는 잘 알려진 가요의 제목으로 중구는 2016년부터 붉은 원피스를 입고 풍성한 단발머리를 가진 이 캐릭터를 만들어 홍보해왔다.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캐릭터 상품은 인형과 머그잔, 에코백, 보조배터리 등 15개 품종, 32종이다.
판매 기간은 내년 7월까지이나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1년 더 연장된다.
중구는 울산큰애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자원 활용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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