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노후 예선 LNG 전환 추진
울산항만공사, 노후 예선 LNG 전환 추진
  • 김지은
  • 승인 2018.08.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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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는 선박연료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선령이 20년 넘은 노후화된 예선(대형선박의 부두 접안과 이안을 지원하는 선박)들의 LNG 전환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LNG 전환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연료 배출가스 규제 강화에 대한 대응방안 중 하나로, 예선은 선박 크기는 작아도 고마력의 엔진을 사용해 상대적으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함에 따라 UPA는 우선적으로 예선을 전환대상으로 선정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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