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유해조수로 부터 농작물 피해 예방을 통한 동경주 지역 주민소득 증대와 더불어 구제단을 전원 지역주민들로 구성함으로서 정부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은 상시 유해조수 포획 포상금 지급을 통한 동경주 지역 집중 포획과 주민의 피해신고 접수를 통한 즉각적인 출동 및 포획으로 나눠 진행한다.
동경주이장연합회와 함께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동경주 유해조수 구제단은 오는 1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인명사고 방지 및 농작물피해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월성본부는 올해가 첫 시행 연도인 만큼 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해 내년부터는 더욱 개선된 방향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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