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청 학습동아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위생업 경영분석과 성공영업 컨설팅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환경위생과 ‘르네상스’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중구청은 24일 상황실에서 반구1동, 지방세과, 복산1동, 환경위생과, 자치행정과 등 5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2008 학습동아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습문화를 정착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한 행정경쟁력 강화와 학습 결과물을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의 실행능력 향상과 업무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결과 최우수는 위생업 경영분석과 성공영업 컨설팅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환경위생과 ‘르네상스’팀이 차지했고 우수는 ‘우리 지역 사진의 체계적인 관리’를 주제로 발표한 자치행정과 ‘자치새미’팀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저소득층자녀 기초학습 진흥 및 정서발달 프로그램 개설을 주제 발표한 복산1동 ‘고객만족 엔젤서비스연구회’가 받았다.

입상한 팀에게는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은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 김기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