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행 20대 울산 첫 말라리아 확인
아프리카 여행 20대 울산 첫 말라리아 확인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1.16 2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국립울산검역소는 최근 아프리카 기니(코나크리)를 여행하고 돌아온 울산 북구 거주 이모씨(24)가 열대열 원충 말라리아(Plasm-odium Falciparum Malaria) 에 감염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환자다.

이번에 발견된 말라리아는 아프리카, 남미, 인도차이나반도 등 열대지방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라리아 환자는 신속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높다.

울산검역소는 이번 확인을 계기로 국외여행 중 말라리아 주의 및 예방을 당부했다. / 이주복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