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보건소는 24일 오전 북구 매곡산업단지내 자동차혁신센터에서 ‘근로자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을 운영하고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홍보관에 마련된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비만 구강 모자보건 등 홍보 전시관은 모형이용 및 실험실습을 통해 근로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매곡산업단지 사업주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며 “체험식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참여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권승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