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 국가예산 1조5천650억원 목표
울산시 내년 국가예산 1조5천650억원 목표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1.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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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009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섰다.

울산시는 주요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족한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2009년도 국가예산 확보 추진 계획’을 확정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계획에 따르면 2009년도 국가예산 확보 목표는 1조5천650억원(국고보조 4천450, 국가시행 1조1천200)으로 2008년 확보액(1조4천686억원) 대비 6.6%(964억원)늘어난 규모이다.

이에 따라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8개팀 41명의 국가예산 확보대책반(총괄 : 행정·정무부시장)을 편성, 단계별 추진 계획을 수립해 타 광역시의 주요 투자사업 비교 분석을 통해 국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 등의 활동에 착수했다.

1단계(1월~3월)는 신규사업 발굴, 확보전략 보고회(2회)를 개최하고 2단계는(4월~6월) 국가예산 신청과 신청 예산의 중앙부처 반영에 적극 나서고 3단계(~12월)는 정부안 확정, 국회 심의 확정 단계로 국회 상주팀을 운영,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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