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마이스터고, 삼성전자 16명 합격
울산마이스터고, 삼성전자 16명 합격
  • 강귀일
  • 승인 2018.08.12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16명이 삼성전자 채용시험에 최종합격했다.

울산마이스터고는 창의·인성 교육과 기업현장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 등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학습과 체험활동을 통해 지난해 삼성전자에 15명의 합격생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도 16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학교에서는 이 밖에도 삼성SDI(울산공장)에 4명, 현대자동차 9명, 울산교육청공무원 1명, 포스코 4명 등 공기업과 대기업에 현재 42명(36%)의 학생들이 취업을 확정하고 졸업 후 기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맞춤형 교육에 전념을 하고 있다.

이길호 교장은 “어려운 취업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교사가 노력해 취업역량을 강화한 결실이라고 말하면서 실천과 체험 중심의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산업수요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취업명품 학교로 더욱 견고히 다져 올바른 인성과 능력을 갖춘 기술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귀일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