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청회는 차기 총장 선출을 앞두고 학생과 직원, 교수 등 전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공청회에서 대학본부와 학생, 직원, 교수들이 각기 마련한 ‘총추위 규정안’이 발표된다.
각 대표자들을 패널로 한 토론회도 진행된다.
UNIST는 지난달 학생, 직원, 교수, 대학본부의 대표자가 모두 참여하는 ‘총장후보추천위원회 규정(안) 제정위원회(총추위 TFT)’를 구성하고 이를 UNIST 대학평의회에서 정식 직제로 두기로 했다.
이번 공청회는 총추위 TFT가 주관해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첫 번째 행사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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