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태권도협, 지역 출신 아시안게임 태권도 선수 격려
울산시태권도협회는 손효봉 전무이사가 충북 진천 선수촌을 방문,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울산 출신 태권도 선수인 하민아(삼성에스원), 이다빈(한국체대), 김잔디(삼성에스원)를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0일 열릴 태권도 여자부 -53㎏급에 출전하는 하민아는 2010년, 2014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이번 대회에서 3연패에 도전한다.
같은날 -67㎏급 김잔디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다빈(+67㎏)도 21일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손효봉 전무이사는 “멋진 활약을 펼쳐 대한민국과 개인의 명예를 높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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