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중 정씨 종친회·현대 주부대학 총동창회 성금
현중 정씨 종친회·현대 주부대학 총동창회 성금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8.12.2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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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현대중공업 정씨종친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세대에 나눠달라며 성품(쌀,라면)을 정천석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성탄절을 이틀 앞둔 23일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정씨 종친회 회원들이 동구청을 찾아 흰쌀 20kg 20포와 라면 20박스 등 15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정천석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또 현대 주부대학 총동창회 회장 지선행씨와 현대주부대학 30기 회장 조희순씨 등이 동구지역 결식아동을 도와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동구청 토지관리팀에는 중개업에 종사한다는 40대 중후반의 남자 2명이 찾아와 동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지인들과 함께 모은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동구청 토지관리팀 관계자는 “동료들과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았다며 구체적인 신분은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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