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대신 ‘사랑의 자장면’
송년회 대신 ‘사랑의 자장면’
  • 최재필 기자
  • 승인 2008.12.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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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울산공장, 울산 양육원 찾아 즐거운 시간
SKC 울산공장(공장장 조병수)은 20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울산 양육원’을 방문해 원생들과 함께 ‘사랑의 자장면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SKC 울산공장은 송년회 대신 최근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봉사활동 의미를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병수 공장장을 비롯한 회사 임원 및 자원봉사자 40여명은 원생들과 함께 양파 까기, 감자 쓸기 등 재료를 준비한 후 자장면을 만들고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이들은 양육원 주변 청소, 생필품 및 과자 등 선물도 전달했다.

한편 SKC 울산공장은 지난 19일 울산지역의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 전달했으며, 사랑의 도시락 배달·태화강 정화활동 등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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