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오는 17일 오후 5시 극단 ‘에스와이’의 마술 ‘클립(CLIP) : 움직이는 미술관’을 선보인다. 세계 명화 명작과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를 특별한 드로잉 기법과 함께 마술, 저글링과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결합해 선보인다.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60분 공연으로, 입장료는 전석 5천원이다.

24일 오후 7시에는 울산농악보존회의 ‘사계절의 소리’ 공연이 마련된다. 60분 동안 타령, 연주, 사물놀이 등 다채롭고 흥겨운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입장료는 일반 5천원, 청소년 이하는 3천원이다.

29일 수요일 오후 7시에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동구여성합창단의 ‘멋진 8월을 보내며...’ 합창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60분 공연이며, 문화가 있는 날 혜택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노야, 넬라 판타지아, 아름다운 나라 등 멋진 하모니와 바이올린 연주를 펼치며 8월의 공연을 마무리한다.

공연은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좌석이 지정된다. 예매는 전화(☎209-4330)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성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