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20지구 울산해울랑로타리클럽(회장 장원식)은 지난 19일 송년주회 기념사업으로 북구지역 소외계층 사랑의 내복나누기 행사를 울산YMCA와 함께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은 사랑의 내복나주기 행사와 점심식사 배식 등을 진행했다.

울산해울랑로타리클럽은 매월 셋째주 목요일마다 중구 반구동소재 밥퍼 무료급식소에서 자장 특별식과 함께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장원식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하는 사랑의 내복 나누기 행사는 앞으로도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단체가 되기 위해 전 회원들이 작지만 의미있는 일을 찾아 소리없이 봉사활동을 해 나갈 것이며 이번 행사로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다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 윤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