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월 개교될 학교는 다전초와 명지초 등 초등 2개교, 다운중, 달천중 등 중학교 4개교, 다운고, 남목고, 범서고 등 고교 3개교이며 특수학교인 울산 혜인학교도 문을 연다.

이에 따라 이 지역 학교는 초등학교가 116개교, 중학교 60개교, 고교 48개교, 특수학교 3개교 모두 227개교로 늘어난다.

현재 다전초등과 다운중, 다운고교 3개 학교는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어 3월 새학기 개교에 전혀 차질이 없고 나머지 7개교는 개교 일정에 맞추기 위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신설학교의 올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 공사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권승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