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의원, 특별교부세 25억원 확보
정갑윤 의원, 특별교부세 25억원 확보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8.12.1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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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중구·사진)은 1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태화강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20억원과 ‘중구 복개구조물 보수·보강공사’ 5억원 등 특별교부세 25억원에 대한 교부결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태화강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은 중구와 남구 태화교에서 명촌교까지 콘크리트나 보도블럭 등으로 무계획적으로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일제 정비하고 둔치주차장을 생태주차장으로 조성해 쾌적한 수변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구 복개구조물 보수·보강공사’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시설물 상태평가 등급이 C등급으로 평가된 유곡천, 약사천, 성남~내황간 복개구조물 등 3곳을 정비하는 공사이다. 정 의원은 “태화강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정비되면 울산 도시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태화뜰생태공원과 연계한 울산의 명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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