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어린이집 ‘평가인증’ 획득
북구청 어린이집 ‘평가인증’ 획득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8.12.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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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청 어린이집이 보육시설 평가인증 심의를 통과했다.

‘평가인증’이란 영·유아에게 전문적인 보호와 수준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평가인증지표를 기준으로 보육시설의 현재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한 후 국가가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보육시설인증사무국이 담당하고 있다.

북구청 어린이집은 올해 4월에 평가인증 참여를 신청하고 자체점검을 위한 자체점검위원회를 구성해 보육환경, 운영관리 등 7개 영역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보육시설인증사무국은 지난 10월 현장관찰자를 파견해 시설에 대한 현장관찰을 하고 평가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지난 16일 최종 인증을 통보했다. 박서영 원장은 “평가인증 통과와 더불어 가족이 함께하는 발표회를 가지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보다 나은 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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