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일상… 희망의 온도 높여봐요”
“즐거운 일상… 희망의 온도 높여봐요”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8.12.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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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5개 단체, 본사에 성금 접수…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에 전달
▲ 연말을 맞아 17일 오후 울산지역 5개의 단체들이 울산제일일보를 방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삼두종합기술(주) 최영수 대표이사, 울산광역시싸이클연맹 이규석 코치, 중앙로타리클럽 이상걸 회장, 본보 임채일 대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최일학 회장, 울산중앙팔각회 김석호 총무이사, 울산카네기클럽 정성호 사무국장. / 김미선기자
본사로 접수된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 성금 전달식이 17일 오후 5시 본사 사장실에서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 최일학 회장과 본사 임채일 사장, 성금 기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일학 회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가운데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이번 겨울이 춥지 않게 느껴진다”며 “이 따뜻함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대로 전달할 것이며 성금전달식에 동참해 주신 여러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본사 임채일 사장은 “오늘 기탁단체를 대표해서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성금액이 미약하지만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 운동에 십시일반이라도 동참한다면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기탁자는 ▲울산제일일보 임직원 일동 2,445,000원 ▲삼두종합기술(주) 최영수 대표이사 외 임직원 일동 3,000,000원 ▲울산중앙로타리클럽 이상걸 회장 외 회원 일동 674,000원 ▲울산카네기클럽 회원일동 617,000원 ▲울산중앙팔각회 회원 일동 370,400원 ▲울산광역시 사이클연맹 임원 일동 160,000원 등이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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