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소외받는 이웃 없도록”
“연말 소외받는 이웃 없도록”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8.12.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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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산1동 주민자치위, 25명에 쌀 전달
울산 중구 복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수열)는 16일 오전 주민센터에서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25명에게 쌀 20kg 1포씩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연말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그동안 모아온 주민자치사업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수열 위원장은 “올 연말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불우이웃들이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미력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는 명절이나 연말에만 반짝하는 일회성 행사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도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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