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수록 마음과 마음 나눠야”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울산광역시지부(지부장 이금식)은 연말연시를 맞아 16일 오후 옥동 문화부페에서 어려운 전우돕기와 위로행사를 열었다.이날 전우회는 어려운 가정형편의 전우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쌀 등을 전달하고 모범전우 9명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금식 지부장은 “다가오는 새해는 베트남전선에서 불굴의 정신을 살려 용기와 희망을 잃지말자”고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어려운 전우들을 돕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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