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정신보건센터, 우울증·자살 예방 관리도
울산동구정신보건센터(센터장 박명숙)는 내년부터 정신질환 여부를 조기에 판단할 수 있는 정신질환 조기평가 클리닉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까지 정신질환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또 노인 대상 우울증 및 자살 예방 정신건강 관리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15일 울산동구정신보건센터에 따르면 동구정신보건센터는 내년부터 동구지역 만성질환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사업을 벌여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만성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정신장애인 편견극복 캠페인 등을 벌일 계획이다.
또 직업재활, 정신장애인 가족지원, 알콜중독자 관리 등도 함께 추진한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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