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치안 협의회 6차 회의
울산시 지역치안 협의회 6차 회의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8.12.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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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광장 위치변경 등 논의
울산시 지역치안협의회는 15일 오후 울산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 제6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차 지역치안협의회에서 제기된 시민광장의 위치변경, 안전하고 질서있는 아름다운 도시 조성을 위한 내년도 신규 추진 사업 등이 논의됐다.

협의회는 이날 시민광장의 장소는 태화강 둔치의 경우 국토해양부 국토관리청의 관할로 대형무대 설치와 점용허가 등에 어려운 점이 있어 울산역 광장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지역치안협의회 소속 각 기관·단체에서는 울산역 광장으로 장소가 결정된 시민광장이 울산시민들의 평화적인 집회·시위의 장소이자 문화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치안협의회 관계자는 “울산시 지역치안협의회가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울산이 세계적인 산업도시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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