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맞춤형 건강관리사업 ‘우수’
동구보건소 맞춤형 건강관리사업 ‘우수’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8.12.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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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가구 33% 의료서비스 비용 절감 등 기여
울산시 동구보건소(소장 최순호)가 지역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형평성 제고와 건강생활 실천습관 유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달 실시한 2008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보건소는 의료비 절감 및 만성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지역담당제를 실시해 간호사 7명, 치위생사 1명, 물리치료사 1명, 운동처방사 1명 등으로 방문건강관리팀을 꾸려 맞춤식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구지역에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해 관리를 받고 있는 가구는 모두 2천897가구로 동구전체 취약가구 8천765가구의 33%에 해당한다. 간호사 1인당 414가구를 맡고 있다.

/ 권승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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