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가족개발원은 24일 지역 내 아동·청소년기관들을 한자리에 모아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연구과제에 반영해 현실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내 정책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기관은 울산시 및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울산시 및 울산 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해바라기센터,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등 8개 기관으로 간담회에는 기관 대표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육성과 복지증진을 위해 각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을 함께 토의하고 아동·청소년 업무 추진 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정희 원장은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연구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유관단체 및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