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하이코, 2019년 국제레이저물리학워크숍 유치 확정
경주 하이코, 2019년 국제레이저물리학워크숍 유치 확정
  • 박대호
  • 승인 2018.07.2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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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이하 하이코, 사장 윤승현)는 2019년 제28회 국제레이저물리학워크숍(International Las er Physics Workshop, LPHYS)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레이저물리학워크숍(LPHYS 2019)은 원자물리, 양자광학, 분광학, 바이오이미징 등 레이저물리학 관련 전문 국제학술회의로, 레이저 연구의 권위자이자 1964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알렉산드르 프로호로프(Alexander M Prokhorov)의 주도로, 1992년 러시아 두브나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하이코는 이번 행사 유치를 위해 ‘LPHYS 2019 한국유치위원회(위원장 김윤호 교수, 포스텍 물리학과)’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영국 노팅엄에서 열린 ‘LPHYS 2018’에 참가해 학회 임원과 사무국을 대상으로 경주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갖고 국제학술회의 개최역량을 적극 피력했다.

김윤호 유치위원장은 “2019년도 차기 개최지인 경주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개최 준비과정에서 천년고도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부각시켜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유치 소감을 전했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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