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울산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권익 보호 교육’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표자회의’를 열었다.
대표자회의에 앞서 체육회 직원 및 장애인육상실업팀,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감독들을 대상으로 권익보호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울산성가족상담소 장영순 소장을 초청해 장애인스포츠 인권 교육과 가정폭력, 성폭력 교육을 했다.
이어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표자회의’에서는 대회 출전 관련 전달 사항 등을 전달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권익보호 및 성(폭력)예방교육을 개최해 장애인들의 권익 보호에 힘쓰고 체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며 사고발생시 대처 능력을 키울 것”이라며 “올해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지난해 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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