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병우 부장, 북구 복지시설에 200만원 전달
평소 노인 복지 향상에 힘써 온 현대자동차 울산중부지점 배병우 부장이 ‘판매장인’ 포상금 전액을 노인복지센터에 쾌척했다.
배병우 부장은 18일 울산 북구 명촌동에 위치한 ‘우리우리재가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써 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했다.
‘판매장인’은 현대차 카마스터(영업사원)로 입사한 후 누적 자동차 판매대수 2천대를 달성하면 시상하는 현대자동차의 판매 명예제도다.
배병우 부장은 1993년 4월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후 25년만인 올해 5월 누적대수 2천대를 돌파해 ‘판매장인’에 등극했다.
평소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배 부장은 지난해에는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노인복지상 울산시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그는 현재 연로한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등 노인 공경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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