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울산, 북유럽식 ‘스파에이르’ 오픈
롯데호텔울산, 북유럽식 ‘스파에이르’ 오픈
  • 김지은
  • 승인 2018.07.1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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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로 관광객 유치
프리미엄 스파브랜드 ‘스파에이르’가 롯데호텔울산에 오픈했다.

17일 호텔에 따르면 스파 에이르는 20년 전통의 북유럽식 프리미엄 에스테틱샵으로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롯데백화점특수상권에 입점했다. 고급 이미지로 VIP고객 및 잠정고객이 주 대상이다.

오픈일로부터 호텔 객실 및 부대시설을 스파와 연계한 객실 패키지형 상품을 출시, 롯데호텔울산 공식홈페이지에서 상품예약이 가능하다.

최희만 총지배인은 “기존 공업도시의 색이 짙었던 울산의 이미지에서 이제는 관광, 문화, 비즈니스 3가지 요소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힐링 트렌드 웰니스산업이 ‘스파’”라며 “스파를 통해 관광객 유치 뿐만 아니라 울산시민에게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침체된 울산 시장 분위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로 스파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호텔은 유명 관광지 또는 수도권에서 볼 수 있지만, 공업도시라는 이미지로 자리 잡힌 울산에서 스파 오픈은 새로운 시도다.

현재 롯데호텔울산은 스파 뿐 아니라 차별화된 부대시설과 새로운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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