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임신 정양, 2016년-2017년-2018년 3년 연속 출산 진기록(?)
셋째 임신 정양, 2016년-2017년-2018년 3년 연속 출산 진기록(?)
  • 황라희 기자
  • 승인 2018.07.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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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제일일보 = 황라희 기자]

최근 저출산시대로 접어들어 자녀 한명도 낳지않는 가정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에 3년연속 출산을 앞둔 연예인이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주인공은 2000년대 섹시스타로 뭇 남성들의 관심을 받았던 탤런트 정양(38)으로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정양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과 함께 인신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속 정양은 검은색 수영복을 입고 임신 5개월차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만산에 가까운 D자 몸매를 선보이고 있다.

정양은 지난 2012년 11월 9일 호주에서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했다. 남편은 호주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화교 출신으로 홍콩에서 투자금융업에 종사한 금융가로 전해졌다.

정양은 2016년 첫아들을 낳았으며, 2017년 둘째 아들까지 출산한 바 있다. 둘째 아들은 수중분만으로 출산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현재 임신 5개월차에 접어든 정양은 올 12월경 출산하게 된다.

결혼 후 정양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식을 종종 전하고 있다. 이번에는 셋째 임신 소식으로 '다둥이 맘' 대열 합류는 물론 올해 셋째를 낳으면 3년연속 출산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MBC 시트콤 '세친구',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E채널 '여자는 다그래', 영화 '방자전'에 출연했던 정양은 깜작 결혼에도 복귀를 희망했으나 출산이 이어지면서 현재 아이들 육아와 태교에 매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