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업인력공단-산업현장교수단 ‘맥가이버단’
울산 산업인력공단-산업현장교수단 ‘맥가이버단’
  • 김규신
  • 승인 2018.07.1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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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가정 찾아 낡은 벽수리 등 ‘이웃사랑 재능기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와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울산협의회 회원 20여명이 15일 중구 성안동 모자가족복지시설인 ‘보리수마을 ’에서 이웃사랑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와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울산협의회 회원 20여명이 15일 중구 성안동 모자가족복지시설인 ‘보리수마을 ’에서 이웃사랑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는 15일 울산시 중구 성안동 모자가족복지시설인 ‘보리수마을’에서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울산협의회(회장 장유수)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산업현장교수는 오랜 경험과 고도의 기술을 보유한 현장지원 전문가다. 이번 재능기부 봉사 활동은 이들이 각자가 보유한 전문기술과 열정을 사회에 환원하고 모자가정의 생활편의 향상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진행됐다.

이들은 노후 벽수리, 주차장 균열보수, 세대별 콘센트, 조명, 전기스위치 교체, PC실 컴퓨터 정비 등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김동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장은 “각자가 보유한 숙련기술을 지역 주민과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울산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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