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 결핵퇴치 캠페인
현대기아차그룹, 결핵퇴치 캠페인
  • 최재필 기자
  • 승인 2008.12.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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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씰 모금·환자 이송용 차량 기증
▲ 현대·기아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12일 양재사옥 대회의실에서 대한결핵협회(회장 김성규)와 '크리스마스 씰 증정 및 후원 약정식'을 갖고, 연말까지 전임직원이 동참하는 결핵퇴치 캠페인을 전개한다. 현대·기아차 서병기 부회장(사진 왼쪽)에게 대한결핵협회 김성규 회장(오른쪽)이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사옥 대회의실에서 현대·기아차 서병기 부회장, 대한결핵협회 김성규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결핵협회(회장 김성규)와 ‘크리스마스 씰 증정 및 후원 약정식’을 갖고 연말까지 결핵퇴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현대·기아차그룹은 임직원 1인 1씰 모금 운동, 회사 및 경영진 명의 연하장에 씰 붙이기 등을 통한 후원모금 운동에 나서는 것은 물론 결핵환자 이송을 위한 차량 2대를 기증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 서병기 부회장은 이날 약정식에서 “이번 캠페인이 회사와 임직원 모두에게 결핵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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