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생활체육협의회 여성자원봉사단은 지난 12일 오후 동구지역 모 음식점에서 송년회를 겸한 동구지역 체육 꿈나무 돕기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동구 생활체육협의회 여성자원봉사단은 동구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체육선수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학생 4명을 선발해 이날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이 학생들이 해당 학교를 졸업할때 까지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

동구생활체육협의회는 이날 행사에서 동구지역 생활체육협의회 발전과 활성화에 적극 기여한 여성자원봉사단 회원 등 5명을 포상했다. / 권승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