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 심의요청 시민신문고委 조례안 ‘심사보류’
송철호 울산시장 심의요청 시민신문고委 조례안 ‘심사보류’
  • 정재환
  • 승인 2018.07.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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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

 

 

행청자치위원회 고호근(위쪽) 의원과 김미형 의원이 제198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 첫날인 11일 시민신문고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질의를 하고 있다.
행청자치위원회 고호근(위쪽) 의원과 김미형 의원이 제198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 첫날인 11일 시민신문고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질의를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가 송철호 울산시장이 제출한 시민신문고위원회 설치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보류했다.

시의회는 제198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 첫날인 11일, 울산시와 시교육청의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날 상임위에서는 해상풍력산업 육성과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미세먼지 발생 억제, 일선 학교 무상급식 분담비율 협의 등 주요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 행정자치위(위원장 윤덕권) = 공보관 및 감사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고호근 의원은 “예산낭비를 막기 위해 원가심사 기준을 통일해 감사업무의 용이성을 높이고, 소극행정과 업무태만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감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손종학 의원은 시민감사관 운영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윤덕권 위원장은 울산누리블로그 기자단과 SNS서포터즈 등에 대한 예산지원 확대를 당부했다.

행자위는 이날 울산시장이 심의를 요청한 ‘울산광역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가결하고, ‘울산광역시 시민신문고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심사를 보류했다.

시민신문고위원회 심사 보류는 고호근 의원의 제안으로, 정회 후 의원들이 서로 협의해 “충분히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 환경복지위(위원장 전영희) = 환경녹지국 소관 주요업무 보고에서 서휘웅 의원은 “환경오염사고는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사전감시와 예찰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완충녹지 조성 사업시 특정지역에 편중돼 지역 발전 저해 요인이 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백운찬 의원은 울산의 미세먼지 발생에 관한 지역적 특성을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관련 장기적 관점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촉구했다.

안수일 의원은 “환경문제는 울산시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만큼 공무원들의 능동적인 업무 추진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산업건설위(위원장 장윤호) = 창조경제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윤정록 의원은 “4차산업 관련 R&D 사업의 경우 국비 매칭사업이 많다”며 “연구개발에 따른 예산 투입이 지역 산업발전에 접목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윤 의원은 “울주군 농촌마을의 도시가스 인입 시범마을과 타 마을간 인입비용 차이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성록 의원은 해상풍력산업 육성과 관련 “해외 사례와 울산의 여건을 잘 접목해 효율적이고 실증 가능한 사업의 추진이 필요하다”며 “더불어 관련 전문 인력 양성도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윤호 위원장은 “울산은 배후 석유화학단지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량이 많아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에 유리하다”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수소 부품 관련기업의 육성 및 유치를 주문했다. 또 최근 정부의 심야전기료 인상 발표에 따른 기업체의 애로사항에 대해 ESS 보급 활성화 등의 대응방안 수립을 제안했다.



◇ 교육위(위원장 천기옥) = 울산시교육청 정책관 및 교육국 업무보고에서 이미영 의원은 초·중학교 무상급식 분담비율 협의와 관련해 지자체와의 진행상황에 대해 질의하고 분담비율이 원만하게 합의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김종섭 의원은 ‘찾아가는 울산외국어마을 운영’사업의 확대 운영 및 저소득층 자녀 참여율 확대를 요청했다.

안도영 의원은 학생인권조례의 진행상황 및 학생이 인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구가 마련돼 있는지 묻고, 학생인권과 교권이 잘 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상옥 의원은 자유학기제와 관련,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 및 학업에 관심없는 학생들에 대한 학력 지도 등에 대해 세심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손근호 의원은 혜인학교와 행복학교 등의 특수교육전담인원 확충을 주문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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