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스타, 울산 문수야구장 누빈다
프로야구 올스타, 울산 문수야구장 누빈다
  • 이상길 기자
  • 승인 2018.07.11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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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울산서 첫 개최
팬사인회·콘서트 등 다채
버스에‘문수야구장행’표시

울산에서 최초로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열린다. 울산시는 ‘2018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울산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은 지난 3월 울산시가 KBO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울산 개최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해 타 시도와의 유치 경쟁에서 사상 최초로 울산 유치에 성공한데 따른 것이다.

올스타전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며 울산시가 경기장 제공 등 재정적 지원과 대회 홍보, 유관기관과의 협업, 방문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았다. 

먼저 13일에는 올스타 프라이데이로 퓨쳐스 팬 사인회, 퓨처스 올스타전(오후 5시), 퍼펙트 피쳐, 홈런레이스 예선전,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하는 올스타 콘서트로 진행된다. 

올스타전 본경기가 열리는 14일에는 올스타 팬 사인회, 퍼펙트 히터, KBO올스타전(오후 6시), 홈런레이스 결승전, 불꽃놀이와 함께 클로징 세레모니가 이어진다. 

울산시는 성공적인 올스타전 개최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KBO의 홍보와는 별도로 시와 구·군의 온-오프라인 홍보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14일에는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한시적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노선을 조정해 문수경기장 경유 노선을 25개로 운영한다. 

문수야구장을 경유하는 버스는 ‘문수야구장행’ 표지판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경기장 경유 시내버스 노선은 울산시 누리집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울산시 버스정책과(☎229-4211)로도 문의하면 된다.

이 외 야구장의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주변 문수축구장, 문수수영장, 전망대, 스쿼시장, (구)자동차 극장의 주차장도 모두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올스타전 개최로 시민들에게는 빅 스포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울산의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한편 타 지역 방문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일 경기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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