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프로야구 올스타전 울산서 개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2018프로야구 올스타전 울산서 개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이상길
  • 승인 2018.07.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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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18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오는 13일과 14일 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은 지난 3월 울산시가 한국야구위원회(KBO)를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역 개최가 필요하다고 적극 설득하면서 성사됐다.
 
올스타전은 한국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 울산시가 경기장 제공 등 재정적 지원과 대회 홍보, 유관기관과의 협업, 방문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았다.

13일에는 퓨쳐스 팬 사인회, 퓨처스 올스타전, 퍼펙트 피처, 홈런레이스 예선전,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하는 올스타 콘서트로 진행된다. 
   
올스타전 본경기가 열리는 14일에는 올스타 팬 사인회, 퍼펙트 히터, KBO올스타전, 홈런레이스 결승전, 불꽃놀이와 함께 클로징 세레모니가 이어진다.
 
시는 성공적인 올스타전 개최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KBO 홍보와는 별도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14일에는 올스타전 관람을 위해 야구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한시적으로 버스노선을 25개로 확대 조정한다.  
  
경기장 경유 시내버스 노선은 울산시 누리집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버스정책과로 문의해도 된다.
   
시는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주변 문수축구장, 문수수영장, 전망대, 스쿼시장, (구)자동차 극장의 주차장을 모두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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