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공감대 형성·사회적 대화 활성화
울산지역 공감대 형성·사회적 대화 활성화
  • 윤왕근
  • 승인 2018.07.1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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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파트너십 강화 노사민정 워크숍·토론회
10일 김진규 남구청장이 펠리체컨벤션에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열린 노사민정 워크숍 및 토론회에 참석해 내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일 김진규 남구청장이 펠리체컨벤션에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열린 노사민정 워크숍 및 토론회에 참석해 내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남구는 10일 펠리체컨벤션 3층에서 남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과 노사 대표 및 노사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십 강화 노사민정 워크숍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원활한 지역단위 공감대를 형성해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노사상생지원과 김상범 과장이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을 주제로 강의를, 2부 행사는 울산대학교 이병철 교수, 고용노사관계학회 오호영 이사,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이상만 부회장, 미포산업단지 노동조합협의회 백기태 의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울산지역본부 김재인 정책기획실장 등 노사정 대표 5명과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울산의 고용충격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토론회에는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노·사·정 기업체 현장 간담회’에 참여했던 기업체 노·사 대표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체가 돼 노사민정이 상호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대화와 소통, 상호 협력으로 상생·발전하는 선진 노사문화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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