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정4동, 희망일자리 ‘형형색색 골목길 조성’
울산 신정4동, 희망일자리 ‘형형색색 골목길 조성’
  • 윤왕근
  • 승인 2018.07.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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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 신정4동은 희망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형형색색 골목길 조성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형형색색 골목길 조성사업’은 마을 골목길 중심으로 쾌적한 도시미관 향상과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정4동은 단독주택 밀집지역 골목길, 이면도로 노후 담벽, 옹벽, 시설물 외관 등을 페인트 도색작업을 실시하는 등 도시미관 개선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 5월부터 남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일자리 참여 기간제 근로자 5명이 신남로95번길 골목길 등 지역 11개소 지역을 어둡고, 낡은 골목길에서 깨끗하고 알록달록한 골목길로 정비했다.

심봉건 신정4동장은 “형형색색 골목길 조성사업으로 골목길이 훨씬 밝아 졌다”며 “희망일자리 사업이 계속 되면 저소득 계층 거주 노후주택의 외관 환경개선까지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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