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일, '다산의 여왕' 김지선과 청와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옆자리에!
아비가일, '다산의 여왕' 김지선과 청와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옆자리에!
  • 황라희 기자
  • 승인 2018.07.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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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제일일보 = 황라희 기자]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32)이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에 초청됐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7월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파라과이 출신 아비가일이 호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4년 2월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를 주재하고,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아비가인은 개그우먼 김지선,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TV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장관이나 여당 유력인사를 제치고 박근혜 대통령 옆에 앉은 아비가일과 김지선의 모습이 TV화면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비가일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연예인 대표로, 3남 1녀를 출산해 연예계 '다산의 여왕' 으로 소문난 김지선은 이날 행사에 정부가 추진하는 봄`가을 관광주간에 가족여행을 권유하는 정책을 홍보하는데 적격인물로 꼽혀 초청됐다.
 
아비가일은 자신의 세 이모가 한국인과 결혼하는 것을 보며 어려서부터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과이 출신의 방송인인 아비가일은 2005년 한국으로 건너와 한서대에서 공부 중이던 2007년 대학 1학년 때 KBS2 KBS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패널로 츨연해 유명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