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래축제 마지막 날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고래 축제와 고래 관광, 고래 생태, 반구대 암각화 고래, 고래음향 콘텐츠 등 2개 섹션으로 나눠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제1세션에는 △울산고래축제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갈등관리 방안의 탐색적 연구 △블록체인 기반 고래 관광표 운영 시스템 △IPA(Importance Performance Analysis) 기법을 이용한 울산고래축제 선택속성에 관한 연구 △고래축제용 쇼핑백과 생수병 디자인 등의 논문을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동해 참돌고래 분포 특성 △반구대암각화의 고래사냥 △신라의 고래토템으로 보는 만파식적과 성덕대왕 신종의 재해석 △고래 음향 콘텐츠 개발 △고래문화 생태자원과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융합기술을 활용한 지역특화 관광기반 구축 등의 주제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난 학기 울산대 개설과목인 ‘고래와 문화콘텐츠’ 수강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작품 20여점도 학술대회장내에 전시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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