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관찰예능 ‘경성판타지’ 터졌다!
울산MBC 관찰예능 ‘경성판타지’ 터졌다!
  • 김보은
  • 승인 2018.07.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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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다시보기 3천회 넘어타 지역방송사 구매요청 쇄도
울산MBC 관찰 예능프로그램 ‘경성판타지’.
울산MBC 관찰 예능프로그램 ‘경성판타지’.

 

울산MBC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하는 ‘경성판타지’가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성판타지’는 지방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좇아 서울을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관찰예능 TV프로그램이다.

4월 30일 첫 방송한 ‘울산청년 3인방의 서울체험기’의 경우 울산MBC 홈페이지 다시보기 횟수가 3천회를 넘었다. 페이스북과 네이버 TV 등에서도 조회수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또한 타 지역 방송사의 구매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방송시작과 함께 부산, 광주, 목포, 여수, 춘천MBC가 구매해 주간편성을 했다. 이어서 제주, 안동, 삼척, 강릉MBC도 최근 정규프로그램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울산MBC는 “지역방송에서는 보기 힘든 관찰형 예능프로그램”이라며 “연예인 한명 없이도 훌륭한 예능프로그램이 될 수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경성판타지’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울산MBC를 통해 방송한다. 재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시청할 수 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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