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릴 이번 경기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울산의 첫 홈경기다.
이종호와 주니오가 부상 공백을 끝내고 오랜만에 홈 팬들 앞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전 이벤트로 어린이를 위한 에어 바운스와 문수 리틀 서킷 운영 및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캐논 슛, 격파왕 등의 이벤트를 개최한다.
경기 후 뒤풀이 마당에는 6년만에 울산으로 복귀한 이근호와 월드컵 국가대표 박주호, 그리고 부상에서 복귀한 공격 듀오 이종호와 주니오가 참여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이근호의 영입으로 완성한 이근호·박주호·이종호 ‘세 호랑이’가 팬들에게 함께 첫 선을 보이는 자리인 만큼, 많은 팬들의 경기 관람 및 행사 참여를 예상한다고 울산 구단은 설명했다.
울산현대와 전북현대 경기 티켓은 티켓링크(ticketlink.co.kr, ☎1588-7890)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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